오후 7시 응원 함성이 밴쿠버 웨스트 동네에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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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늘 저녁에 동네를 한 바뀌 도는 산책을 하는데 웬 꽹과리 소리 들 !!! 가까이 가보니 아주머니 한 분이 자기 집 앞에서 쟁반과 주전자를 각각 한 손에 들고 치고 있었습니다. 대략 3분 정도 치는 것 같았습니다. 근데 부근에서 여기 저기서 비슷한 소리가 막 들려 오네요. 이제 오후 7시 COVID-19 의료진 응원 함성이 다운타운에서 시작해서 밴쿠버 전역으로 퍼지는 것 같습니다. 이제는 이 함성이 단순히 의료진 응원만이  아니라 COVID-19를 이겨내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함성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.

    그리고 우리 동네 어느 한 집에는 박스 하나를 도네이션 받는다는 안내문과 함께 집 모퉁이에 두고 있습니다. 동네 분들이 거기에 마스크, 장갑 등과 같은 물건 뿐만이 아니라 일반 생활 용품, 식품 등을 도네이션하고 있습니다.

    이제 코로나19(COVID-19)와 싸우는 의료진 뿐만이 아니라 함께 자발적으로 도울려고 하는 각종 다양한 형태의 자원 봉사가 이제 점점 시민 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.

    밴쿠버 한인 사회도 마찬가지인 것  같습니다. 많은 한인 분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형태의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있는 것 같습니다.

    모두의 염원대로 하루 바삐 COVID-19 종식되어 모두가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가기를 빕니다. 

    ♣♣♣ 우리 모두 화이팅 ♣♣♣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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